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대한민국 인터넷과 유통업계를 혁신하고 이 분야의 기술 전문가로 함께 성장해 나갈 신입 개발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웹과 모바일의 소프트웨어개발 분야로 총 선발인원은 00명이다. 지원 자격은 대졸 이공계열 전공자 중 2016년 2월 졸업예정자와 경력 2년 미만 기졸업자로, 컴퓨터 관련 전공자는 우대한다.
합격자들은 약 2개월동안의 수습 기간 동안 전문 기술 교육을 거친 후 개개인의 적성을 고려해 △모바일 개발 △웹 개발 △프런트엔드 개발로 정규직 직무 배정이 되며 추후 직무 순환도 가능하다.
티켓몬스터의 개발조직은 OSS(Open Source Software)를 지향하며, 애자일(Agile) 프로세스를 도입해 개발자에게 업무 선택권과 주도성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티몬에서 개발된 소스는 오픈소스로 공개돼 전세계 수많은 우수한 개발자들과 함께 개발과 디버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자기계발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월2회의 재택근무제도인 언터처블데이(Untouchable Day)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보다 극대화시키고, 연차 외 별도로 1일 2시간의 휴가인 슈퍼패스를 연 8회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직무에 따라 아이맥/맥북 등 최신 장비를 지급하고 순환직무제를 실시하는 한편, 외부 교육 및 컨퍼런스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개발직무의 특수성을 고려한 자유로운 근무환경과 지속적인 교육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승배 티켓몬스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티몬의 개발조직은 신입 막내 사원에게서도 배울점을 찾는 상호존중과 성장의 문화”라며 “IT생태계에 기술의 변화를 선도하는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의 많은 도전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