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곽시양과 김소연의 첫 만남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곽시양은 첫 만남 전 직접 만든 프로포즈 동영상을 김소연에게 보여주며 그녀의 시선을 끈 후 동영상을 보고 있는 사이 뒤에서 몰래 준비해온 초를 꺼내 작은 하트를 만들며 로맨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분여의 짧은 동영상이 끝나고 김소연이 자신에게 눈을 돌리자 무릎을 꿇고 꽃다발을 내밀며 결혼해 달라고 정식으로 프로 포즈 해 보는 이들을 엄마미소 짓게 했다.
이후 나이 차이에 대해 미안해 하는 김소연에 대해 곽시양은 인터뷰를 통해 “7살 차이든 10살 차이든 어떠냐. 좋으면 됐지”라고 속마음을 말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곽시양은 현재 KBS2 일일드라마 ‘다 잘 될 거야’와 영화 ‘가족계획’ MBC ‘우리 결혼 했어요 시즌4’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