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부처 영문명칭이 'Ministry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Home Affairs'에서 'Ministry of the Interior'로 변경된다.
정부부처 및 소속기관 영문명칭은 외국인이 빨리 파악하지 못하고 일관성이 없다는 이유로 변경됐다.
다만 기획재정부는 현재의 영문명칭 'Ministry of Strategy and Finance'를 ㅇ그대로 쓰기로 했다.
영문명칭 변경안은 각 부처와 최종 협의를 거쳐 이달 안에 국무회의에 상정돼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