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집행과 안정적인 국고금 운용을 위해 이달 중 4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발행 일정과 규모는 △2일 1조원 △9일 1조원 △16일 1조원 △23일 1조원이다.
기재부는 은행·증권사 등 통안증권 입찰기관 21곳과 증권금융·산업은행 등 국고금 위탁 운용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재정증권을 발행할 방침이다.
9월 말 기준 재정증권 발행잔액은 모두 9조원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