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청순돌 '에이핑크'가 일본 첫 라이브 투어 [PINK SEASON]을 성황리에 시작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3일 일본 나고야 센츄리 홀에서 열린 첫 라이브 투어에서 정규1집 [PINK SEASON]에 수록되어 있는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3000여명의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일본에서 그 동안 발표되지 않았던 한국의 히트곡 퍼레이드까지 선보이며 일본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오는 10월 4일 진행 예정인 도쿄 콘서트 역시 5000석이 모두 매진돼 각 지방에서 만날 수 있는 라이브 뷰잉 티켓이 판매되고 있다.
에이핑크는 오는 5일 열리는 후쿠오카 콘서트에서도 약 2300명의 팬들과 함께 후쿠오카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