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축제 신비탐사 탐사객 북적

2015-09-0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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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 반딧불이 신비탐사에 연일 탐사객들이 몰리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전북 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2일 현재까지 총 3000여 명의 탐사객들이 다녀갔으며, 인터넷) 예약객들만 1800 여명에 이르고 있다. 현장접수도 가능하기 때문에 탐사에 참여하는 인원은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무주반딧불축제 어린이 체험[사진제공=무주군]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달빛, 별빛을 길잡이 삼아 한적한 시골길을 걸으며 반딧불이의 혼인비행을 보는 재미가 특별하다. 지금은 늦반딧불이가 주로 활동을 하는 시기로 늦반딧불이는 6월에 활동을 하는 애 ․ 운문산 반딧불이에 비해 개체 크기가 크고 발광력도 좋아 탐사 재미도 더욱 크다.

무주반딧불축제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6일까지 계속되며 인터넷 접수와 현장접수로 참여가 가능하다. 5일과 6일은 인터넷 예약접수는 축제장에서 하루에 1번 셔틀버스가 운행(19:00~ 출발)된다. 총 3곳에 하루 8(평일)~49대(주말)의 차량이 운행을 하고 있다.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반딧불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해마다 가장 보고 싶어 하는 프로그램,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만족도 부문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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