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는 신수지와 한승연이 친구들 앞에서 자신들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한승연은 떨리는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고등학교에 다니는 게 처음이다. 여러분이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수지도 “국제대회에 나가느라 일 년에 두어 번 밖에 학교에 다니지 못해 학창시절 추억이 없다.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