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4.16 세월호 참사 배·보상 설명회가 1일 오후 안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열렸다. 해양수산부는 설명회에서 희생자와 구조된 승선자 등에 대한 배상 기준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일부 유가족들이 배보상 신청을 거부하고 민사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별법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해수부는 세월호 배상 및 보상지원단은 9월 말까지 매주 수·목요일에 해양과학기술원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하고 상담과 신청을 받고 있다. 설명회는 참석자 명단에 2명만이 이름을 올려 썰렁한 가운데 진행됐다.관련기사경기도, '4.16 세월호 참사 이후 생명과 안전을 위한 활동을 톺아보다' 개최'세월호' 유병언 장남, 세금불복소송 최종 패소..."후발적 경정청구 사유 해당없어" #설명회 #세월호 #썰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