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사회적기업과 재정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해 주목된다.
시는 1일 사회적기업인 ㈜엑스컴정보통신, ㈜제일디자인과 지난 6월 신규 지정된 예비 사회적기업인 ㈜153커피, 구름산협동조합 총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발 및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광명시에는 2015년 현재 총52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이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100여명의 취약계층·청년실업 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함으로써 취약계층, 청년실업의 일자리 해소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속적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위해 △일자리허브센터 개관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 우선구매 △사회적경제 박람회 및 컨설팅지원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시책 추진 추진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