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이수근이 과거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09년 KBS '지석진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 이수근은 "무명 시절 김병만과 옥탑방에서 지낸 적이 있다. 당시 월세 4만원도 못내 빈병을 주우러 다니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근은 "어린 시절에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친척이 운영하는 당구장에서 생활한 적도 있다. 결혼 이후 아내의 내조 덕분에 빚도 갚고 내 집 마련을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아내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스포츠 불법도박으로 자숙하던 이수근은 최근 강호동 은지원 이승기와 함께 '신서유기' 촬영을 마쳤다.관련기사이수근 약학대학 후원장학회 이사장, 영남대 천마아너스 인증패 수여 이수근·붐 등 못보나?..'아간세' 유튜브는? #과거 #신서유기 #이수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