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모유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보다 많은 아기들이 모유를 먹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99년 첫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대한간호협회, 보건복지부, 유니세프 후원으로 1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생후 4~6개월 아기 144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기의 발달사항 및 발육상태 등을 심사하게 되며 심사가 집계되는 동안에는 기념사진 촬영이 함께 진행된다. 심사결과 으뜸상 1명에게 상장 및 장학증서 60만 원을 수여하는 등 총 46명에게 상금 또는 부상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