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수상한 We got seoul팀은 시장 트로피와 상금 3백만원, 중국 밤잼 월드 파이널 대한민국 대표팀 참가 자격을 부여 받게 됐다. 준우승은 Fusion MC팀, 3위는 Maximum crew팀, 4위는 Chrome Hearts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시 청소년 문화예술 홍보대사이자 비보이 40년 역사상 전 세계 최초로 세계 비보이 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진조크루가 행사를 주관했다.
전국 지역대표 8개 팀과 사전 신청 받은 60개 팀의 토너먼트 예선전을 거쳐 본선진출 팀 16개 팀이 2대2 배틀 형식의 토너먼트로 실력을 겨루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주관한 진조크루에게 격려와 축하인사를 전달하며 “올해 연말 준공될 부천역 마루광장을 비보이와 버스킹 공연 등 거리문화공연이 넘치는 문화광장으로 적극 개발하여 문화특별시 부천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민들이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