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LG유플러스와 IoT 실내온도 조절기 판매 제휴

2015-09-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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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귀뚜라미]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귀뚜라미는 LG유플러스와 함께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스마트폰 원격제어가 가능한 ‘IoT 실내온도 조절기’ 판매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귀뚜라미 IoT 실내온도 조절기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고의 가전제품 전시회인 2015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기존 귀뚜라미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고객은 ‘IoT 실내온도 조절기’만 교체하면 집 안에서나 밖에서나 언제든지 스마트폰으로 보일러 전원, 온도, 24시간 예약은 물론 각종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보일러에 문제가 발생하면 보일러가 스스로 자가진단해 소비자에게 알려준다. 소비자는 알림 버튼을 눌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보일러 상태는 자동으로 지역 서비스 기사에게 접수돼 신속한 서비스가 이뤄진다.

이러한 보일러 상태는 본사 서버에서 통합 관리돼 앞으로 더욱 발전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귀뚜라미 IoT 실내온도 조절기는 무선 공유기와 동기화 설정을 스마트폰에서 입력하도록 하여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1대의 실내온도 조절기를 4명까지 제어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IoT 실내온도 조절기는 LG유플러스의 IoT@home 앱을 통한 연동 제어를 할 수 있어 다른 IoT 제품들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LG유플러스와 기술·서비스 및 판매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귀뚜라미의 IoT 기술력을 선보이고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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