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신화의 전진이 솔로 아티스트 전진으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31일 자정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전진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REAL#’의 재킷 사진 이미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그룹 신화의 앨범에서는 무겁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주로 보여왔다면 이번 솔로 앨범에서는 ‘위트 있는 젠틀맨’을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 ‘#REAL#’이란 새 앨범 타이틀명처럼 보다 자연스러운 진짜 전진의 색깔을 최대한 반영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진은 특유의 강렬한 음악 그리고 무대 퍼포먼스와 더불어 댄스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장르에 직접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는 등 신화 활동 틈틈이 솔로 앨범 작업에 남다른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앞서 전진은 자신의 생일에 맞춰 7년의 긴 공백을 깨고 솔로 컴백을 선언해 더욱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전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9월 7일 0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지난 28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후 신나라, 핫트랙스에서 계속해서 판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전진은 발매 당일인 7일 오후 홍보대사로 있는 정동극장에서 음악감상회를 열고 열정과 노력을 담은 새 앨범에 대해 직접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