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심규순)가 26∼27일까지 강릉시 하수처리장과 원주 바이오메탄 자동차 연료화시설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번 벤치마킹은 우리시에서 추진 중인 새물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새물공원 조성사업과 공공시설 등에 접목시키고자 한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사항이다.
원주시 바이오메탄 자동차 연료화시설은 음식물 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메탄가스로 정제, 하루 평균 220대의 택시·자가용승용차에 연료를 주입하는 등 화석연료대체 및 친환경적 처리시스템 구축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심규순 도시건설위원장은 두 곳 시설의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 친환경,고효율의 새물공원 조성과 타 공공시설에 적극 반영하는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