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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파리바게뜨]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가을을 앞두고 디저트·음료 업계에서 진하고 단 맛을 내는 메뉴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지난해 9월 가을용으로 출시했던 리스트레또 라떼를 올해 전국 470여개 매장에서 맛볼 수 있도록 적용했다. 우유와 크림치즈를 넣었던 리스트레또 라떼를 한 단계 발전시켜 아몬드우유를 첨가한 리스트레또 크림라떼 3종을 올 가을 한정으로 출시했다.
파리바게뜨는 브리오슈에 단팥, 생크림을 더한 고급 단팥빵 '코팡'을 지난 10일 프랑스에 이어 국내에도 출시한 후 하루 평균 4만개 이상 판매하고 있다. 27일 기준 총 65만개의 판매를 기록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초콜릿 등의 단맛 제품은 성수기인 겨울철에는 판매량이 평소보다 1.5배 높은 수준"이라며 "판매 증가세가 가을을 넘어 겨울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