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라스트' 11회에서는 장태호(윤계상)에게 권총을 건네는 곽흥삼(이범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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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삼과 한중그룹 윤일중(김종구) 회장과의 악연이 드러나고, 흥삼은 다시금 윤 회장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작두(윤제문)가 남기고 간 코인인 로커 열쇠를 류종구(박원상)에게 건네받은 태호는 흥삼과 강세훈(이용우)의 관계를 눈치채고, 흥삼이 그동안 감춰왔던 비밀에 점점 가까이 다가간다. 이를 안 흥삼은 독사(이철민)를 시켜 태호를 잡아온다.
텅 빈 창고에서 태호에게 또다시 권총을 건네는 흥삼과 총알을 장전하는 태호, 그가 누구를 향해 총구를 겨눌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라스트' 11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