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1년만의 솔로 신곡 ‘잘나가서 그래’로 인기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포미닛 현아가 재킷 촬영현장 이미지들을 깜짝 공개했다
현아는 27일 오전,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을 통해 미니 4집 음반 ‘A+’의 재킷 촬영현장 비하인드 메이킹 사진들을 깜짝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미국 LA에서 모든 촬영을 진행한 현아의 생생한 재킷촬영 현장 기록은 물론 티저이미지로 다 공개되지 못했던 현아의 새 음반 속 비하인드 촬영 신들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현아가 전반적인 촬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번 재킷화보는 스타일링 의상만 약 10여 벌 이상이 들어갔을 정도로 현아의 다채로운 매력들을 담아냈다. 원피스 수영복을 입어도 이기적인 바디라인을 드러낸 현아는 평범한 방 안을 배경으로 해도 순간의 분위기를 제압하는 절제된 섹시미를 표현, 넘버원 클래스의 섹시 퀸다운 압도적 아우라를 발산한다. 특히 평범한 티셔츠와 헝클어진 머리카락까지 패션으로 만들어버리는 현아의 장악력은 재킷사진에는 담기지 못한 현아의 또 다른 카리스마를 자극하고 있어 연이은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현아의 A+음반 타이틀 곡 ‘잘나가서 그래’는 공개 직후 6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동시에 휩쓴 데 이어 포미닛이 중국 내 막강한 팬층을 보유한 만큼 중국 최대 뮤직사이트 ‘인웨타이’ V차트에서도 2위를 지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차트도 정복한 막강한 ‘현아파워’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현아는 오늘 저녁 대전 카이스트 잔디광장에서 특집으로 진행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신곡 ‘잘나가서 그래’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