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중앙선관위와 업무혁약 체결 "공정 선거 문화 앞장"

[시청자미디어재단 제공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복)는 27일,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선거관리 인력의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중앙선관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직무 교육 시행, 미디어 활용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전국 6개 센터(부산, 광주, 강원, 대전, 인천, 서울)를 통해 미디어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장비 및 시설을 지원한다.

‘나도 한다! 1인 방송’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하반기 직무 교육은 1인 온라인 생방송 제작교육을 통해 스스로 PD, 작가, 연기자가 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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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 이석우 이사장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중앙선관위가 함께 힘을 합쳐, 미디어활용 프로그램 개발과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최수영 경영기획실장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정곤 홍보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지난 5월 출범한 방송통신위원회 출연기관으로,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하여 미디어교육, 소외계층 지원, 방송 장비 대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