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6개 공공도서관이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다채롭고 알찬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도서관은 내달 한 달간 인문학 콘서트, 작가 초청 강연, 군포 설화 ‘범밧골 호랑이’ 원화 전시, 추억의 영화 상영, 매직북 공연, 과년도 잡지 나눔, 우리 가족 북아트 놀이, 오늘은 우리가 족 요리사, 벼룩시장 등 다양한 독서문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당동도서관은 세계문화 체험전시를 진행하고, 부곡도서관은 가족 북아트 놀이를 개최하며, 산본도서관은 도서 교환 및 추억의 영화 상영을 추진한다. 또 대야도서관은 그림자극 공연, 어린이도서관은 벼룩시장 등의 행사를 진행해 사람들이 독서문화 행사를 오감으로 즐길 자리를 마련한다.
한편 군포시 공공도서관들은 11일부터 3일간 군포시중앙공원에서 열리는 ‘2015 군포독서대전’ 행사장에서 독서문화 홍보․체험 부스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