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X지코X팔로알토 '다크팬더', 오늘 공개 "모두의 자전적인 곡"

2015-08-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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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씨스타 효린, 블락비 지코, 래퍼 팔로알토가 뭉쳤다.

26일 정오 Mnet '쇼미더머니4'의 지코&팔로알토와 씨스타 효린이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앨범 '다크팬더(Dark Pander)'를 공개했다.

'다크팬더'는 '인간의 어둠과 빛'이란 주제로 대중성보다는 진정성을 전달한다. 묵직하고 몽환적인 분위기 안에서 구슬픈 감성을 극대화했다.

'다크팬더' 뮤직비디오는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 케이윌의 '꽃이 핀다', 유승우의 '예뻐서' 등을 연출한 비숍 감독이 맡았다. 몽환적 분위기에 왜곡돼 반사되는 소재를 활용해 겉과 속이 다른 인간의 양면성을 표현했다.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고난과 역경은 스스로를 더욱 강하게 한다는 모두의 자전적인 곡이다. 세 아티스트가 전달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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