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BS 드라마 '미세스 캅'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8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2.0%를 기록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가출 소녀 대상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쫓는 최영진(김희애 분)과 강력 1팀의 움직임과 함께, 한진우(손호준 분)와 민도영(이다희 분)이 파트너로 서로에게 한 발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MBC '화정'은 9.0%, KBS2 '별난 며느리'는 4.9%로 나타났다.
한편 '미세스 캅'은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미세스캅' 월화극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