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면, 주민 자발 참여 속 '쑥!쑥! 문화축제'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양동면사무소(면장 김학제)는 최근 경의중앙선 양동역에서 '제2회 양동 쏙!쏙! 문화축제'를 열었다.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지역예술인, 초·중·고교생 등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사물놀이, 난타, 치어리더 공연 등으로 채워졌다. 또 지역 특산품인 부추와 오디를 활용한 먹거리장터, 중고장터 등도 열렸다.

김학제 면장은 "이번 문화축제로 양동면민들이 화합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면민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장려해 양동면이 더욱더 문화적으로 발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은 오는 30일까지 양동역에서 초·중·고교생과 예술가, 전문예술인이 제작한 목공예, 민화, 도자기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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