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문화예술 기획·경영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이 9월 1일부터 3일간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경영아카데미 LINK’의 일환으로 경기권 프로그램은 안양문화예술재단과 함께 맡는다.
교육은 강의, 포럼 중심으로 3일 동안 진행된다.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들은 이번 교육에서 지역 문화와 협업, 문화·예술분야 재원 조성과 관리, 생활예술의 이해를 주제로, 총 세 번의 과정을 거쳐 지역의 요구 및 수준에 맞는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
또 이번 교육을 통해 같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계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안양 및 경기지역의 문화예술종사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gokams.or.kr) ‘온라인 참가신청’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