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소년축제 ‘청춘사냥’ 개최

2015-08-24 14:0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23일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어울려 함께 즐기는 청소년 축제 ‘청춘사냥’을 개최했다.

‘청춘사냥-무더운 여름도 괜찮은 하루, 청춘의 열정 빛나는 오늘’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댄스와 연극 등 수련관 15개 동아리공연과 체험 및 먹거리 17개 부스가 운영됐다.
청소년·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한 줄넘기대회와 소음공해에 신경 쓰지 않고 마음껏 끼와 흥을 발산한 ‘사일런트 디스코’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펼쳐져 관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또 ‘헬로 씨애틀’ 인디밴드와 비보이 ‘더 블랙’의 초청공연은 행사장 참가 청소년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김남일 교육청소년과장은 “매년 개최하는 청소년축제는 수련관 동아리연합회, 청소년운영위원회, 기자단, 차세대위원회 등 수련관 자치조직에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많은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여해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리고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