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삼성 갤럭시노트5 시리즈는 대화면 스마트폰의 개척자다.
'패블릿' 이라 불리는 이들 스마트폰은 넓은 화면으로 유리한 멀티태스킹이 장점이다. 삼성은 '스타일러스 펜'으로 정확성을 더했다. 특히 갤럭시노트5의 경우 펜을 손이 아닌 스프링형식을 이용해 눌러서 꺼낸다.
갤럭시노트5는 2.1GHz 8코어 엑시노트 7420프로세서, 4GB RAM, 3.000mAh 배터리를 탑재하였다. 또한 카메라 화소의 경우 후면 16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를 탑재하고 있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5.7인치 WQHD(2560*1440) 쿼드HD 슈퍼아몰레드를 채택했다.
또한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버전이다 가장 화제가 되었던 '삼성페이'가 기본 탑재되어있다. 이는 NFC를 이용한 근거리 결제방식으로 카드결제기에 휴대폰을 가져다 대면 결제가 가능하다. 신용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는듯한 '삼성페이'는 모바일 결제의 편리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갤럭시노트5는 출고가는 32G 89만9,800원, 64GB 96만5,800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32GB를 기준으로 95만7,000원에 책정됐던 출고가에 비해 약 5만7,000원 인하된 가격이다. 32GB 모델로만 출시되는 갤6 엣지 플러스의 출고가는 93만9,4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