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은 21일 광명동굴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은 광명동굴에서 판매하고 있는 와인의 매력을 방문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자치단체장들의 마루주 만들기, 가수 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나 의장은 "이런 뜻 깊은 자리가 광명동굴에서 개최돼 광명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기쁘다"며 "앞으로 와인 페스티벌이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동굴은 지난 4월 4일에 유료로 전환해 재개장한 이후 입장객 55만명을 돌파하는 등 수도권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