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국내 외 다양한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유통 채널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감도 높은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는 패션전문관 ‘에디터 픽(EDITOR PICK)’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매거진 ‘보그(VOGUE)’와의 콜라보레이션에서 나아가 올 해에는 남성 패션 매거진 ‘지큐(GQ)’와의 협업으로도 확장돼 여성 패션뿐 아니라 남성 패션까지 아우른 트렌드룩을 제안할 계획이다.
‘보그(VOGUE)’와 ‘지큐(GQ)’에서 제안한 각 시즌 별 가장 트렌디한 패션 컨셉에 맞춰 ‘에디터 픽(EDITOR PICK)’에 참여하는 신진디자이너들의 상품이 스타일링된다. 또한 ‘에디터 픽(EDITOR PICK)’에 소개된 상품들은 위메프 모바일과 앱, 웹사이트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이현지 위메프 패션전략팀 차장은 “위메프의 ‘에디터픽’ 프로젝트가 채널이 없어서 고민이었던 신진디자이너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신규 브랜드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라며 “소비자는 가장 빠르게 시즌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더욱 편리하게 트렌디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