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태 수협은행장(오른쪽 첫째)이 지난 17일 수협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대학생 어촌봉사단 발대식에서 봉사단원 대표들의 선서문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수협은행]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이원태 수협은행장이 지난 17일 수협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어촌봉사단 발대식에서 참가해 선서문을 듣고 봉사단을 격려했다.
수협은행은 본사 소속 대학생 어촌봉사단이 전남 고흥군 나로도 일원에서 지난 17일부터 5박 6일 일정의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수협 어촌 봉사단 대학생 41명은 벽화 그리기, 해안가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나로 우주센터 견학과 시호도 원시섬 방문 등의 체험활동도 병행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대학생들이 우리 바다와 수산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