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보컬그룹 SG워너비와 솔로로 출격하는 포미닛 현아의 맞대결이 화제다.
SG워너비는 오늘(19일) 오후 1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더 보이스(THE VOICE)'를 발매한다. 유명 프로듀서 조영수와 김도훈이 참여한 '더 보이스'는 '가슴 뛰도록', '좋은 기억' 등 2곡의 타이틀과 SG워너비 커리어 최초로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자작곡 3곡이 수록된다.
솔로 컴백을 앞둔 그룹 포미닛의 현아는 오늘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타이틀곡 '잘 나가서 그래'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비로운 푸른빛 헤어로 남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현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현아는 정식 음원 발매 하루 전인 오는 20일 저녁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잘나가서 그래'의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을 시작한다. 현아의 솔로 미니 4집 음반 '에이플러스(A+)'는 오는 21일 오후 12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이로 인해 SG워너비와 현아는 맞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두 가수의 컴백에 기대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