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의 웹툰 '복학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기안84는 "(웹툰 작가로서)스트레스가 많겠다"는 MC들의 질문에 "주식 같다. 조회 수가 오르는 사람도 있고 내리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고속도로에서 밤에 운전을 하는데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두우니까 위험했다. 간신히 차를 갓길에 세웠다. 공황장애가 맞더라. 자제력을 잃을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복학왕 기안84, 힘들겠다", "복학왕 기안84, 최고의 웹툰 작가 힘내라", "기안84 복학왕, 정말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