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보이그룹 하이포(High4, 김성구, 백명한, 알렉스, 임영준)가 40여일의 일본 일정을 마치고 지난 귀국했다.
하이포(High4)는 40여일이 넘는 시간동안 일본에서 초장기 프로모션을 펼쳤다. 지난 7월 10일 일본으로 출발해 11일 두 번째 일본 미니 앨범 ‘하이 섬머’ 발매를 시작으로 총 16회의 프로모션 이벤트와 30회의 공연 및 40회의 사인회를 진행하며 쉴 새 없이 팬들을 만났다. 특히 이 기간 동안 하이포(High4)는 콘서트를 통해 총 9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자리를 확고히 마련했다.
남다른 ‘팬사랑’ 을 보여 온 하이포(High4)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일본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이포(High4)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총 20회의 ‘HIGH4 Friendly Concert’ 를 개최해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했다. 특히 공연이 끝난 후 코스프레 의상으로 갈아입고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아이컨택’ 을 아끼지 않은 하이포(High4)는 매 공연때마다 다른 코스프레를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하이포는 휴식을 취한 후 오는 22일부터 타워레코드와 함께 하는 프로모션, 프리미엄 콘서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하이포의 땀으로 이뤄진 일본 프로모션 과정은 ‘진격의 HIGH4’ 라는 타이틀로 총 12회에 걸쳐 ‘Mney JAPAN’ 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