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현대아이비티는 최근 중국 약국체인인 '국대약방'과 사업제휴 업무약정(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현대아이비티가 개발한 비타브리드 제품을 국대약방을 통해 중국 시장에 유통하는 것이다.
현대아이비티는 비타브리드 제품의 중국 수출을 위해 올 초부터 위생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오상기 대표는 "국대약방이 사업제휴를 제안해 이번 MOU가 성사됐다"고 설명하고 "올 연말쯤엔 비타브리드 제품이 중국에서 위생허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