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신혜선,임주환 죽음암시?“성재 씨에게 나쁜 일 생길 것 같아”

2015-08-1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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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오 나의 귀신님' 동영상 [사진 출처: tvN '오 나의 귀신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최성재(임주환 분)가 자신의 뺑소니 범행을 알게 된 동료경찰인 한진구(김성범 분)를 죽이는 등 살인마로서의 본성을 본격적으로 표출하고 있는 가운데 최성재가 일으킨 뺑소니 사고로 장애인이 된 최성재의 아내 강은희(신혜선 분)가 최성재가 죽게 될 것임을 암시하는 듯한 말을 해 최성재가 결국에는 죽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진구는 최성재가 강은희를 장애인으로 만든 뺑소니 사고의 범인임을 입증하는 지문감식 결과를 입수하고 강선우(조정석 분)를 만나러 가는 중 최성재에 의해 살해됐다.

한진구의 장례식에 강은희도 조문을 왔다. 강은희는 조문을 한 다음 강선우가 밀어주는 휠체어를 타고 가면서 “말도 안 돼. 퇴원한 지 얼마나 됐다고 그런 일을 당해”라며 “자꾸 불안해 성재 씨한테도 안 좋은 일 생길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는 한진구의 죽음을 보고 강은희가 최성재에게도 같은 일이 생길 것 같아 불안해 한 말로 보인다.

사실 최성재는 이미 강은희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 화해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최성재는 강은희를 자동차로 친 다음 강은희가 기절해 죽어가는 것을 보고도 외면하고 그대로 사고 현장을 떠났다. 신순애(김슬기 분)가 119를 부르지 않았으면 강은희는 그대로 죽었을 것이다. 최성재는 강은희를 장애인으로 만들었고 사실상 죽이려 했다. 그리고 최성재는 신순애와 한진구도 죽였다. 두 사람이나 죽였기 때문에 최소한 앞으로 수십년을 감옥에서 보내야 한다.

그리고 최성재 몸에 빙의한 악귀는 최성재 몸에서 절대로 나오지 않고 끝까지 최성재를 조종하려 하고 있다. 어쩌면 최성재 몸에 빙의한 악귀를 없애려면 최성재를 죽여야할지도 모른다.

이에 따라 ‘오 나의 귀신님’은 최성재의 죽음으로 비극적 결말을 맞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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