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과 남매에서 커플로…'깜짝'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하는 황정음의 과거 촬영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은 상대역으로 배우 박서준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황정음과 박서준의 과거 인연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정음과 박서준은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남매로 연기한 바 있다. 당시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서준과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은 '킬미힐미' 촬영 당시의 사진으로 추측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황정음, 박서준 저번엔 남매였는데 이번에는 커플이네", "황정음, 박서준 기대돼", "황정음, 박서준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 황정음, '모녀 호흡' 맞춘 故 김수미 추모…"선생님처럼 따뜻한 연기자 되도록 노력"
• 황정음·김종규, 열애 인정 2주 만에 결별 "좋은 지인으로 남기로…"

한편, 황정음과 박서준 주연의 '그녀는 예뻤다'는 오는 9월 16일 첫 방송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