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석천, 송승헌♥유역비 열애 소식에 "유역비 검색 후 떠나보내야겠다"

2015-08-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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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송승헌과 중국배우 유역비의 열애설에 밤잠을 설쳤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MC 김제동은 게스트로 출연한 홍석천에게 "송승헌, 유역비 열애설에 밤잠 설친 적 있냐?"고 물었다.

과거 홍석천은 송승헌을 이상형으로 지목했고, 송승헌은 홍석천의 이상형 발언 후 부모님이 결혼을 재촉하신다고 발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홍석천은 "설쳤다. 열애설 이후 유역비를 검색해 집안도 보고, 얼마나 괜찮은 친구인지 검색한 후, 새벽녘에 (송승헌을) 마음속으로 떠나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승헌의 열애설에 대한 홍석천의 마음은 오늘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힐링캠프-500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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