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주예 기자 = 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소식이 전해져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주 상공에서 실종된 항공기가 산에 추락하는 것을 현지 주민들이 목격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주민들에 따르면 항공기가 탄곡 산에 추락했으며 오늘 밤 수색 및 구조팀이 추락 현장에 도착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 트리가나 항공은 지난 1991년 설립 뒤 총 14번의 항공사고가 발생해 유럽연합에서 취항을 금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162명은 태운 에어아시아 소속 항공기가 자바해 상공에서 추락했으며, 지난 6월 북수마트라주 메단에서 122명이 탑승한 군 수송기가 주거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