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더 지니어스’에선 장동민이 놀라운 순발력으로 김경란을 제압했다.
15일 방송된 tvN '더지니어스 : 그랜드파이널'에는 6명의 플레이어가 남아 8회전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장동민은 김경란은 제압하고 9회전에 진출하게 됐다. 위기때마다 발군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장동민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이날 탈락자가 된 김경란은 “멋있게 지고 싶었는데 허무하게 진 것 같다”고 아쉬워하면서도 장동민에게는“잘했다”며 격려했다.
이어 탈락소감에 대해 김경란은 “나의 목적은 여성 플레이어로서의 책임감이었다. 잘 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컸던 거 같은데 홀가분하게 털고 가게 돼서 시원섭섭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