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통일염원음악회 참석

2015-08-1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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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15일 열린(광명동굴 예술의 전당) 광명통일염원 음악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통일의 소중함을 느꼈다.

이날 음악회는 나 의장을 비롯, 광명시장, 시의원, 시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광명역이 유라시아 대륙 철도의 출발역이 되는 그날을 위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통일전문가 김영수 교수와 북한 탈북 꽃제비 출신 김혁, 성악가 김태희, 가야금 연주자인 나경화 등 유명인들이 대거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 통일의 염원을 가슴에 새겼다.

나 의장은 "광복 70년은 대한민국 발전의 역사이기도 하지만 분단극복과제를 해결하지 못한 역사"라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북이 하나가 돼 하루속히 평화 통일이 오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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