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총리는 14일 각의(국무회의)에서 결정한 아베 담화에서 “우리나라는 지난 전쟁에서의 행동에 대해 반복적으로 통절한 반성과 진심어린 사죄의 마음을 표해 왔다”며 “사변, 침략, 전쟁, 어떤 무력의 위협과 행사도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서는 두 번 다시 사용해선 안 된다. 식민지 지배로부터 영원히 결별해 모든 민족의 자결 권리가 존중돼는 세계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아베 담화에서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거론했다. 그러나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일본이 한 것이라고 명시하지 않았다.아베 담화 아베 담화 아베 담화 아베 담화 아베 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