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윤상기 장학재단(이사장 박상원)이 13일 오전 10시 30분 동아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세미나실(E5210)에서 ‘2015학년도 윤상기 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에는 박상원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재단 이사진들이 함께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윤상기 장학재단은 장승민(동아대 수학과 3)․손지원(〃 신소재물리학과 4)․정초연(〃 화학과 4)․안은서(〃 생명과학과 2) 학생에게 각각 15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윤상기 장학재단은 지난 1997년 작고한 故 윤상기 동아대 화학과 교수의 유언에 따라 유가족이 2억 원을 출연해 설립됐으며 동아대 자연과학대학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