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SENDEX 2015’는 2005년 국내 최초 정부 주최 고령친화산업 전시회로 시작되어, 2014년까지 누적 참관객 22만명을 기록하였으며, 2008년부터 7년연속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인증마크를 획득하였다. 2014년에는 전시규모 16,000㎡, 해외바이어 25개국 702명이 참가함으로서 국내 고령친화, 장애인복지 산업의 대표박람회로 성장했다.
아시아권을 대표하는 특수교육 행사 국제특수교육·보조공학 EXPO와 함께 스마트에이징에긋포, 국제 보조공학 박람회로 구성된 제 11회 SENDEX 2015에서는 고령친화용품, 장애인 보조기기, 이동기구, 목욕용품 뿐만 아니라 노후설계, 이민, 상조, 장례 등 100세 시대를 맞아 1,300만 베이비붐 세대와 700만 노후 준비 세대가 적극적으로 노후생활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고양지회 주도로 30여개 수도권 요양기관이 특별관을 구성하여 참여한다. 이는 그동안 찾기 쉽지 않았던 수도권 주요 요양시설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비교 분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SENDEX'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행복한 노후, 건강한 삶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SENDEX 2015 관람객은 건강한 노후준비를 위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