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손도장 대형 태극기 만들어

2015-08-12 13:45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수리동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각계각층의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손도장으로 만든 대형 태극기를 게양한다.

12일 오후 수리동 주민센터 앞에는 지역의 주민자치위원, 통장, 부녀회, 노인회장, 청소년 등 50여 명이 모여 손도장으로 태극기를 만들었다.
이 태극기는 가로 4m, 세로 7m의 크기로 오는 30일까지 수리동 주민센터 벽면에 전시된다.

수리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12~13일 양일간 소형 태극기를 가슴에 부착하고, 근무하는 등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성백연 수리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손바닥 도장을 찍어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얼굴인 태극기를 완성해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함께 광복 70주년을 경축하고, 진정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