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단디의 '명치존쎄때' UCC가 화제다.
지난 10일 판도라tv에 게재돼 실시간 1위를 찍으며 연일 화제를 모은 의문의 영상이 알고보니 '귀요미송' 프로듀서 단디의 이번 신곡 '명치존쎄때'의 프로모션 영상으로 밝혀져 또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진상 혹은 민폐 남녀가 잠깐의 정전 과 함께 "명치존쎄때"라는 노래가 나오면 누군가에게 응징을 당한 듯 바닥에 누워있어 의문을 자아냈는데 이는 단디의 '더러미'캐릭터에게 명치를 맞고 K.O당한 것이다.
단디의 소속사 위드메이의 한 관계자는 "'명치존쎄때'는 '명치를 세게 때리고 싶다'는 인터넷 신조어로 약자에게 강한 사람들, 남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들을 향한 강력한 일침을 날리는 노래다"며 "실생활에서 명치 펀치을 날리고 싶은 순간들을 단디가 직접 구성해 찍은 영상이다"고 전했다.
한편, 단디의 앨범 발매 기념 스페셜 파티는 오는 12일 저녁 8시 홍대에 위치한 클럽 크림에서 열리며, 13일 신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