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디다스가 오는 11월 8일 여의도공원을 출발하여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까지 이르는 '2015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015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마라톤은 하프코스, 15km코스, 10km코스 총 3가지의 코스로 진행되며, 2만여명의 러너들을 모집한다. 대회 장소를 미사리 일대에서 여의도로 옮기고, 개최 날짜도 가을 날씨가 완연한 11월로 옮겨 서울 도심 속에서 선선한 가을 바람과 강 바람을 맞으며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2015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와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이런 서울 공식 사이트 및 아디다스 러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대회 MBC+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아디다스가 공식 파트너로 함께하며 공식 참가 접수는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매장접수를, 16일 오전 10시부터는 온라인 모집을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