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지난 10일 KT&G 계열사인 영진약품공업과 스킨케어용 의료기기 공동개발에 관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바셀이 개발한 기능성 펩타이드 NCP101·NCP102 등을 활용해 필러 등 스킨케어용 의료기기를 함께 개발하는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NCP101 등은 항노화와 상처 치료를 돕고,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기능이 있다. 이태훈 대표이사는 "전체 필러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히알루론산 필러에 펩타이드 기술력으로 더한 차세대 기능성 필러를 개발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관련기사멀츠 에스테틱스, 벨로테로 10주년 기념 뮤즈 한예슬과 함께 화보 촬영 진행동방메디컬, 증권신고서 제출…11월 코스닥 상장 목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13년 국내 필러 시장 규모는 약 783억이며, 연평균 42.68% 성장하고 있다. #노바셀 #영진약품 #이태훈 #펩타이드 #KT&G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