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 매체는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창감독이 중국에서 개봉을 목표로 영화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셋'(가제)이라는 제목으로 중국 배우를 캐스팅하고 한국에서 촬영한다.
'리셋'은 타임슬립을 주된 내용으로 그리는 SF판타지 영화다. 한중합작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크랭크인이나 개봉 등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진 바 없다.
한편 창감독은 '고사:피의 중간고사' '표적' 등을 통해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으며, 영화 '계춘할망'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계춘할망'은 12년 전에 잃어버린 손녀 딸이 기적적으로 제주도로 돌아오면서 시작된 계춘할망과 손녀의 어색한 동거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