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유진그룹의 공연기획 계열사이자 어린이 뮤지컬계의 명가인 EM미디어가 뽀로로 뮤지컬 공연 누적관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뽀로로와 함께 신나는 댄스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뮤지컬을 선보인다.
EM미디어는 뮤지컬 ‘뽀로로’ 시리즈의 신작 ‘뽀로로와 댄스댄스’의 티켓 오픈을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EM미디어는 뽀로로, 타요, 티키톡 등 어린이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캐릭터들을 뮤지컬로 개발하며, 국내 어린이 뮤지컬계의 흥행불패 신화를 써내려오고 있다.
지난 2006년 ‘뽀로로와 별나라 요정’을 시작으로 뽀로로의 대모험, 슈퍼영웅 뽀로로, 뽀로로 슈퍼잼잼 콘서트 등 총 8개의 뽀로로 공연만으로 누적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침체된 공연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EM미디어는 유진그룹의 계열사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한국통운, 나눔로또 등과 함께 사회단체와 연계된 보육원 및 영·유아 통합지원센터 아이들을 초청해 뮤지컬 관람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