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이달 27일까지 201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조사 요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접수기간인 18~27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해당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채용신청서 작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선발 될 경우 8월부터 11월까지 정해진 근무기간 동안 의왕시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조사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2015 인구주택 총 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과 가구의 규모 및 그 특징을 조사하는 통계다.
특히 올해 실시되는 조사는 전수조사를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전환하고 표본조사를 20%로 시행하는 등 조사에 대한 부담과 세금의 낭비를 줄이고자 조사방법을 효율적으로 변경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 주요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그 중요도가 높은 만큼 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주요 통계조사 경험자 및 책임감과 의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분들이 참여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