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튜브소년의 정체가 밝혀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달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허각은 "형과 소파에 앉아 있었는데 형이 장난으로 '아빠한테 와'라고 불렀다. 아들이 형을 한 번 보고 나를 한 번 보면서 당황해했다. 동공까지 커지면서 놀라더라"고 말했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귀여운 튜브소년'은 '꽃을 든 꽃게'에게 5표차로 패하며 가면을 벗었고, 정체는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